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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오픽)이란 그리고 IH/AL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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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px) 오픽이란 Oral Proficiency Interview, computer이라고 하는 시험으로, 컴퓨터 앞에서 12~15개의 문항에 대해 영어로 대화하듯이 말하는 것을 평가해 각 등급으로 나누게 되는 영어 시험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오픽의 기초와 함께 오픽 고득점을 위한 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오픽(OPIc) 이란


오픽이란 외국인의 회화 능력을 등급으로 환산하는 영어 시험으로 국내 왠만한 대기업에서는 모두 입사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는 표준 회화 시험입니다. 다른 시험과는 다른 오픽만의 특징이 여럿 있는데, 이것을 이 포스트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 시험 시간 : 40분

  • 문항 수 : 12개

  • 등급 : AL, IL, IM3, IM2, IM1, IL, NH, NM, NL

  • 시험 가격 : 78,100원

  • 시험 신청 가능 시간 : 시험 2일 전까지

  • 시험 결과 발표 : 시험 후 5~7일 이내


오픽은 등급 체계가 Advanced Low ~ Novice Low 까지의 등급을 가지고 있는데요, 중간의 등급은 Intermediate (High/Medium/Low) 입니다.




오픽이 다른 시험과 다른 것은 개인화된 문항을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인데요, 10분 전 입실해서 시험을 시작하기 전까지 Background Survey 즉, 배경조사를 해서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관심사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체크해 그 관련된 질문 위주로 나올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시험을 표준화하고 각자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한 점은 대단히 좋은 것 같네요


예시로 시험이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시험을 시작하게 되면 아까도 말했듯 배경 조사 및 설명, 소개 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빨간 네모와 같이 4~7번 통틀어 12개 이상을 선택해야 하는데 주로 취미, 관심사, 운동 등에 관합니다.


4 : 귀하는 여가 활동으로 주로 무엇을 하십니까? (두개 이상 선택)

5 : 귀하의 취미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한개 이상 선택)

6 : 귀하는 주로 어떤 운동을 즐기십니까? (한개 이상 선택)

7. 귀하는 어떤 휴가나 출장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까? (한개 이상 선택)


그리고 나서 동영상 속 여성과 대화를 하듯이 질문을 듣고(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해 대답을 만들어 녹음하면 됩니다(시간 관계상 여러번은 안되지만 답안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의 또다른 특징은 아래 사진과 같이 본인이 예상하는 문제의 수준을 정해서 그 난이도로 문제를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그리고 매 문제마다 그 후에 난이도를 낮추거나, 동일하게 하거나, 올릴 수 있는 선택지가 있어 정말로 본인 최고의 컨디션의 답안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AL/IH 받는 팁


일반적으로 공대 출신 엔지니어들은 IL 이상을 조건으로 하고, 해외 영업이나 마케팅 등은 IH의 등급까지를 최소 요건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AL이 Advanced Low인데 이 이상의 등급은 OPIc이 아닌 OPI라는 직접 전화통화를 해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OPIc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AL이나, 한단계 아래인 IH를 받는 꿀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은 Filler들을 사용해서 말과 말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방식입니다. Filler들을 사용해서 대화하면 Script, 즉 대본이 없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되고 외국인과 모국어의 차이를 가르는 위치도 Filler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Filler이란 말 사이사이에;

1. You Know

2. I mean

3. Like

4. What am I trying to say

5. Um

6. Uh

를 넣어 대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사용하기에는 매우 어색하지만, 생각할 시간을 자연스럽게 주고 대화가 매우 자연스러워지는 효과가 있으니 꼭 잘 기억해 두셨다가 Like/Um.. 이라도 한번씩 사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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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이 쉽고 친근하게 과학과 기술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지식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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