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p3cDq2LiBM&t=1640s
1. Scaling의 미래
Polygon, Arbitrum, Optimism 등의 롤업, zk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비탈릭은 무엇보다 블록체인 상의 트랜잭션이 저렴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상승장과 하락장에 관련없이 저렴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롤업 등이 잘 활용되기 위해서 블록에 담을 수 있는 정보의 크기를 늘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원래는 30kb였던 것이 16MB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데이터를 압축해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법을 통해 180kb를 stateful compression 등을 통해 23kb까지 압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1/100 ~ 1/1000 까지 가격이 저렴해질 것을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저렴해진 블록체인에서 개발할 수 있는 미래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 무엇을 만들 것인가?
스케일링이 이루어지면 트랜잭션이 1센트나 그 이하로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다시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ERC-4337은 이더리움 지갑에서 다양한 보안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다양한 거래를 하나의 시그니쳐로 압축해 전달할 수 있어 트랜잭션 가격을 저렴하게 해 준다.
Zero knowledge proof :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해당 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본인임을 인증하되, 본인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등의 방법이다.
이 방법은 보안성도 좋지만, 데이터를 압축하는 데에도 좋은 역할을 담당한다.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각 사람이 1인 1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지만 본인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하는 앱 등을 Zero knowledge 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다.
3. 이더리움 인증 생태계
Sign in with Ethereum : 기존의 중앙화된 구글, 페이스북 등의 주체를 통해 로그인하는 방식은 중앙화된 기업이 당신의 모든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당신의 모든 인터넷 활동을 모니터링 하는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본인 스스로 본인의 데이터를 관리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 로그인을 활용하면 당신이 당신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다.
이더리움 계정을 잃어버리는 경우, 복구 계정을 만들 수 있다. ERC-4337에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계정은 스마트 컨트랙트 지갑이 될 것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면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데, ERC-4337로 표준화 시켜서 복구가 가능한 계정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계정을 ENS로 등록할 수 있다.
4. 기타
공공 이익을 위한 펀드 조성 및 집행
2년간 Scalibility가 많이 개선되었고 ZK proof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이러한 것들이 가능해 졌다.
5. 총평
이더리움과 블록체인은 데이터 주권화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기술이다.
이더리움이나 Solana 같은 블록체인들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 주권화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다만, 아직 블록체인은 사용상에 편의가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또한 앞으로 어떤 블록체인이 이러한 범용적인 쓰임을 받을지는 아직 모를 일이다.
이더리움은 역시 조금 느리고 비싼 감이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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